또 하나의 이별 사람 뿐만 아니라 대상이 생물이든 무생물이든 정들었던 사물과의 헤어짐은 늘 아쉬움으로 남는다. 지난 13년 동안 늘 나의 발이 되어준 크레도스와 마지막 작별을 했다. 번호판도 옛날식 그대로 바꾸지 않았던 愛馬... 지금까지 총 주행거리 59,450 km. 장안동 중고매매센터의 중개인이 이것저것 점검하.. 내 이야기 2008.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