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도시 하이델베르크 구시가지, 신혼부부의 자전거 세리모니 하이델베르크 구지가지 광장의 신혼부부, 깡통 매단 자전거 타고 세리모니 동유럽 여행의 마지막은 독일 하이델베르크에서 마무리하게 됐다. 하이델베르크 시는 독일에서도 유서 깊은 중세도시로 여행객들이 꼭 가고 싶어하는 도시이고, 구시가지를 굽어보는 하이델베르크 성(城)이 영욕의 세월을 .. 여행/동유럽 2011.07.20
전통과 문화, 젊음이 살아 숨쉬는 뮌헨 마리엔 광장에서 만난 삐삐소녀 뮌헨 마리엔 광장에서 만난 말괄량이 삐삐 소녀 체코와 오스트리아를 거쳐 독일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인 뮌헨에 도착했다. 뮌헨의 분위기는 앞의 두 나라와 확연히 다른 '독일답다'는 느낌이 강하다. 도심에 진입하면서 만난 건물들에서 절도 있는 딱딱함이 느껴져서였을까, 아니면 '독일'이라는 나.. 여행/동유럽 2011.07.14
'도레미 송'이 울려퍼지던 미라벨 공원, 짤츠부르크 소금의 도시가 음악, 영화의 도시로~ 모차르트와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지 짤츠부르크 '소금 성(城)'이라는 뜻의 '짤츠부르크'는 모차르트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으로 너무나 잘 알려진 곳이다. 모차르트가 태어나 어린 시절을 살았던 곳이기에 가는 곳마다 모차르트의 흔적이.. 여행/동유럽 2011.07.13
장인정신 깃든 예술적 간판의 도시 짤츠부르크 게트라이데 사랑스러운 간판으로 세계인의 시선을 끄는 게트라이데(Getreidegasse)거리 오스트리아를 찾는 여행자라면 반드시 빼놓지 않는 곳이 바로 짤츠부르크다. 모차르트와 카라얀이 태어나고 살았던 곳, 유럽을 들썩거리게 하는 '짤츠부르크 음악축제'가 열리는 도시,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촬영지였.. 여행/동유럽 2011.07.11
유럽의 작은 스위스, 일곱난장이가 살 것 같은 할슈타트 마을-오스트리아 일곱난장이가 불쑥 튀어나올 것 같은 할슈타트 마을- -어른이 돼도 동화나라는 영원한 노스탤지어 발길 닿는 곳마다 여행자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오스트리아, 이번엔 스머프나 일곱난장이가 살 것 같은 아르다운 마을 할슈타트와 짤츠캄머굿을 찾았다. 보기만 해도 폐속이 깨끗해질 .. 여행/동유럽 2011.07.05
왈츠 선율에 깊어가는 여름밤, 빈의 슈타트 파크에서 쉘 위 댄스? 빈 시민의 휴식공간인 슈타트 파크(시민공원, Stadt Park)에서 쉘 위 댄스? 쉔부른, 벨베데레 궁전에서 호화로운 귀족의 생활상을 보았으니 이번엔 소탈한 시민의 쉼터, 공원 산책에 나서 볼까~~~ 도시 전체가 잘 가꿔진 공원 같은 빈에서도 꼭 가봐야 할 공원이 있다면 바로 슈타트 파크다. 왈츠 선율에 깊.. 여행/동유럽 2011.07.04
잊을 수 없는 클림트의 금빛 유혹, 빈의 벨베데레 궁전 잊을 수 없는 벅찬 감동 클림트의 금빛 유혹에 빠진 벨베데레 궁전 이번 동유럽 여행에서 가장 잊을 수 없는 감동의 순간은 바로 이곳, 벨베데레 궁전에서였다. 오스트리아 빈을 방문해 벨베데레 궁을 찾는 사람들은 대부분 클림트의 <키스>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키.. 여행/동유럽 2011.06.30
빈의 쉔브룬 궁전, 옛 부귀영화가 느껴지는 로코코 양식의 최고 걸작 유럽을 지배했던 막강 권력 합스부르크 왕가의 쉔브룬 궁전 오스트리아 빈 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이 정말 많다. 빈 필하모닉, 모차르트, 베토벤, 클림트, 비엔나 커피, 비엔나 소시지...... 우리 일상과 너무나도 가까이에 있는 듯 친숙하게 느껴지는 빈을 여행했다. 여행했다기 보다 눈도장 찍고 돌아왔.. 여행/동유럽 2011.06.29
비엔나의 가장 아름다운 호이리게 마을..그린칭 동유럽의 심장 예술의 향기 넘치는 음악과 낭만의 도시, 빈(비엔나) 오스트리아의 전통을 맛볼 수 있는 비엔나의 포도주 마을 그린칭 영세 중립국 오스트리아, 수도 빈(비엔나는 영어식 발음)은 어떤 곳일까. 모차르트, 슈베르트, 베토벤... 음악과 역사 문화의 도시, 왈츠가 흐르는 낭만의 도시, 건축의.. 여행/동유럽 2011.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