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여행]철 지난 동호해수욕장 조개 반 물 반이 놀라워~! 실루엣이 아름다운 동호 해수욕장, 물 빠지니 조개가 가득~ 전북 고창 여행 중 잊을 수 없는 곳이 또 있습니다. 고창군 해리면에 있는 동호해수욕장인데, 크게 기대하지 않았다가 그 아름다움에 감탄한 곳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물이 빠져나간 모래사장에 가득~ 널려 있던 조개가 여행자.. 여행/국내 구석구석 2014.08.15
[전북/고창]해바라기꽃, 태양신 아폴론을 사랑한 요정의 환생 2014 그리움 안고 활짝 핀 고창 학원농장 해바라기 해바라기의 꽃말은 '그리움'입니다. 태양신 아폴론을 사랑한 요정 크리티가 자신의 사랑을 받아주지 않은 아폴론을 하염없이 바라보기만 하다가 결국 꽃이 되고 말았다는 해바라기. 대지를 태워버릴 듯 뜨거운 태양을 애타는 눈빛으로 바라.. 여행/국내 구석구석 2014.08.08
[전북고창]바람소리도 서늘한 대나무숲, 고창 맹종죽림 바람소리도 서늘한 대나무 숲으로의 여행, 어때요?/고창읍성 맹종죽림 예로부터 선비의 곧은 절개를 상징하는 대나무는 현대에도 불의에 굴하지 않고 청렴결백한 사람을 일컬을 때 '대쪽 같다'고 말합니다. 한 겨울에도 푸르른 잎을 떨구지 않는 대나무 숲에 서면 작은 바람에도 바스락~ .. 여행/국내 구석구석 2014.08.06
익산 성당포구의 낭만 실은 황포돛배, 너무나 아름다운 일출~! 익산 성당포구, 일출과 낙조가 아름다운 곳, 낭만 실은 황포돛배의 꿈을 보다 고요와 정적에 휩싸인 성당포구의 아침을 잊을 수 없다. 어느 초겨울 날, 물안개를 볼 수 있으리라는 기대에 달콤한 아침잠을 반납하고 나선 포구 산책. 그러나 물안개는 보이지 않고... 아련한 꿈결 속에 서 있.. 여행/국내 구석구석 2012.12.20
[전북맛집]발에 밟힐 때 '바지락~' 소릴 내는 바지락요리의 모든 것 [군산맛집]살이 꽉 찬 바지락으로 만든 바지락요리의 모든 것 / 장가네 바지락죽 발에 밟힐 때 '바지락~' 하고 소리를 낸다 하여 '바지락'인 조개. 살짝 삶기만 해서 먹어도 쫄깃 달큰 고소한 조갯살, 아무런 양념을 하지 않아도 그 자체의 맛만으로 '즐거움'을 주는 조개, 바지락~ 바지락~ .. 맛집·요리 2012.07.13
여름더위도 물릴 선자청(부채)이야기, 임금님도 사용하던 전주부채 바람을 다스리는 전주부채, 전주한옥마을의 선자청 이야기 오늘은 한여름 더위를 물려낼 청신(淸晨 맑은 첫 새벽)한 바람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전주 한옥마을에 가면 하루종일 거닐어도 싫증나지 않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데, 그 중에서도 우리의 전통을 잇는 전주 부채 문화.. 여행/국내 구석구석 2012.07.11
여수엑스포 현장 야외 곳곳은 살아 있는 무대 여수 엑스포 현장 야외 거리 곳곳에서 펼쳐지는 퍼포먼스 보는 재미, 정말 쏠쏠해~! 여수엑스포가 시작된 지 벌써 두 달이 지나고 있다. 8월 12일까지 이제 한 달여 남짓 남은 셈. 아직 못 보신 분들은 여름휴가계획을 여수 엑스포를 보고 전북을 여행하는 것으로 정해보면 어떨까. 한 곳에.. 여행/국내 구석구석 2012.07.06
[전주맛집]여행블로거인 내가 진짜 소개하고 싶은 밥집, 농부며느리 현지인이 자신있게 추천한 엄마손맛 밥집, 농부며느리가 이~뻐~~!!! 전라도 여행을 많이 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그 지역 음식이 맛있다는 건 대개가 잘 안다. 내 경험상 여행 중 이름난 맛집을 찾아 갔을 때, 소문대로 만족하고 나오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은데 이번에 소개할 집은 가격, 맛,.. 재평가가 필요한 맛집 2012.06.27
슬프도록 아름다운 변산반도 솔섬 낙조 [전북부안]가슴뛰는 추억을 가슴에 담다-변산반도 솔섬 낙조 여행지에서 만나는 일몰은 삶의 한 페이지를 더욱 도드라진 추억으로 진하고 아름답게 채색해 준다. 서해안에서 보는 일몰은 모두가 아름답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변산 앞바다의 낙조처럼 슬프도록 아름다운 장관은 또 없을 .. 여행/국내 구석구석 2012.06.25
넌 밥도둑 중에서도 대도(大盜)야! 노오란 알과 살이 꽉 찬 궁전꽃게장/군산맛집 나를 떡실신케 만든 궁전꽃게장-군산맛집 제철에 나는 싱싱한 암꽃게만을 사용한다는 꽃게장집이 있다. 지난 번 여수엑스포에 갔다가 전북여행을 하면서 들렀던 군산시에서 '잘한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간 궁전꽃게장이 바로 그곳이다. 간장게장을 좋아해 직접 담가 먹기도 하고 맛있다.. 맛집·요리 2012.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