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산에 올라보니... ♠ 곁에 있을 땐 그것의 소중함을 모른다... 떠났을 때 비로소 아쉬움을 갖게 되는, 우리의 인생은 그런 것... 5년 동안 그 곁에 살면서 딱 두 번 올랐던 응봉산, 봄이면 온통 개나리꽃으로 노랗게 물드는, 그래서 사진가들의 발길을 잡아끄는 곳, 그곳을 떠난 지 1년 여 만에 다시 올랐다. 낮으막하지만 .. 여행/국내 구석구석 2008.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