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한 입국수속에 놀란 블라디보스톡 항구에 발을 내딛다 간편한 입국 수속에 놀란 블라디보스톡 항구에 첫발을... 다른 나라를 여행하면서 입국수속을 할 때면 늘 가슴이 두근거리곤 한다. 낯선 곳에 발을 딛는다는 사실이 호기심과 기대감에 두려움이 살짝 내포된 때문이리라. 동해시에서 크루즈 페리 '이스턴 드림호'를 타고 3~4m의 높은 파도를 헤치며 예정.. 여행/러시아 2010.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