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맞이 대청소 단상(斷想) 흔히 연말 세밑에 집안 대청소를 하는 게 보통이다. 그런데 난 오늘, 새해 둘째 날 대청소를 했다. 베란다 유리도 닦고 스팀청소까지 했으니 이만하면 대청소인 셈.. 나라 안팎으로 우울한 소식들 뿐이지만 지금 이 순간 만큼은 기분 상쾌 명쾌 쌈빡이다^^* 날마다 이런 기분이면 좋으련만... 올핸 그 어.. 마음의 숲 2009.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