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는 연습만 하자 때로는 푸른 하늘을 올려다 보듯 복잡한 생각 떨치고 심플하게 살고 싶다. 그냥 심플하게...... 암호 처럼 얽히고 설킨 관계에서 훌훌 벗어나고 싶다. 길지 않은 인생 무에 그리 가져갈 게 많다고 마음 가득 욕심 들여놓고 산단 말인가. 버리자. 버리자. 버리는 연습만 하자. 한 해의 절반 가까이가 지났다.. 마음의 숲 2009.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