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마지막 달 12월, 후회없이 보내려면... 2013년 마지막 달을 보내며 앗, 하는 사이에 2013년 한 해도 이제 겨우 한 달 남았습니다. 마지막 남은 12월 달력을 보니 갑자기 마음이 조급해지네요. 지난 1년 동안 난 무얼 하며 살았을까... 해 놓은 게 무엇일까... 그런 생각을 하면 왠지 내 자신이 볼품없이 작아집니다. 그렇다고 의기소침.. 풍경 스케치 2013.12.02
화장품, 필요하세요? 어느 날 마누라가 제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왜 나한테 한 번도 화장품 같은 거 선물 안 해요. 제가 대답했습니다. 화장 안 해도 예쁜 여자한테 화장품 사주는 건 신이 주신 미모를 모독하는 행위야. 최고급 화장품보다 몇 배나 여자의 얼굴을 예쁘게 보이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환한 웃음.. 내 이야기 2013.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