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에 Extension Tube(접사링)를 사놓고 시도하다가
도무지 감을 잡지 못하고 포기했었다.
뭐가 보여야 담을 게 아닌가...
그래서 Kenko사 Uniplus Tube 25 DG는 가방 속에서 잠만 자고 있었다.
본전 생각이 솔솔 나(8만원 줬음), 오늘은 결판을 내리라 맘 먹고
접사링을 꺼내 렌즈와 카메라 사이에 끼웠다.
역시나 처음엔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다.
해서...인터넷을 뒤지니 조금은 길이 보인다. 에효~
손쉽게 집에 있는 조화를 대상으로 찍어보았다.
▼ 역쉬~!
천의 질감이 생생~~한 것이, 값비싼 마크로렌즈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어쨌든 기분이 난다, 아싸~!!
▲ 오디오 스피커의 질감이 뚜렷하다.
어쨌든 오늘 처음 해본 접사테스트, 일단은 성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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