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산책에 나섰다가 만난 아이들입니다.
엄마버섯이 아기버섯을 데리고 소풍을 나선 것 같네요^^*
어디선가 아카시향기가 솔솔~
5월 첫날을 맞아줍니다.
어릴적 생각이 나서 아카시꽃 한 송이 입에 물었죠~
음~~ 입안 가득~ 향긋함이 감도는 것이
오래도록 가시질 않네요.
친구가 읽어준 '5월의 시'와 눈부신 신록 아래서
행복 만땅 채웠으니
아~ 더 바랄 것 없는 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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