夏童들의 축제 물만 보면 그저 풍덩 빠져들고 싶던 어린 시절 해 저물도록 놀다가 배에서 꼬르륵~ 물소리 날 때 쯤 어디선가 들려오는 그리운 목소리 아가~ 밥 먹어라~~ 夏童들에겐 신바람 나는 초여름이다. 세상근심 같은 건 그들 곁에 아예 얼씬도 하지 않았으면... 새소리보다 더 듣기 좋은 아이들의 지저귐이 이 여.. 풍경 스케치 2008.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