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손짓하는 금강하구 10만평 갈대숲이 오라하네 10만 평 갈대숲의 하늘거림에 더위도 잊는 신성리 갈대숲, 충남 서천 도시의 교통 흐름, 더도덜도 말고 요즘만 같아라~!! 거리에 나가보면 '한산'하다 싶을 만큼 자동차가 많이 줄어든 것을 보면서 아마 누구나 그렇게 생각할지 모른다. 우리나라 사람이 1년 중 여행을 가장 많이 떠나는 시기가 '휴가철'.. 여행/국내 구석구석 2011.08.04
조용한 포구에서 찍는 삶의 쉼표-태안 만대항 만대항에서 갓잡은 자연산 활어가 꽃송이로 환생하는 곳-태안 만대항 지난 주말, 어디 조용한 데서 하루 푹 쉬고싶다는 남편을 위해, 몇 달 전 다녀온 지인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자랑하던 태안 만대항 생각이 나서 그곳을 찾았다. 서울(성산대교 기준)에서 출발해 두 시간 남짓 걸려 도착한 만대항. 태.. 여행/국내 구석구석 2011.06.27
심청이 몸을 던진 인당수는 백령도 앞바다였다 심청전의 배경이 된 두무진 앞바다가 인당수 서해 최북단 백령도는 우리나라 3대 고전소설인 심청전의 배경무대가 된 두무진 앞바다 인당수와 심청이 연꽃을 타고 살아났다는 연봉바위, 심청이 타고 온 연꽃이 해안에 밀려왔다는 연화리 마을 등, 심청전의 전설과 일치하는 지명이 산재.. 여행/백령도 2011.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