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의 트래블 스토리

바베큐파티를 즐기며 친구들과 송년회, 추억이 한아름 라마다호텔 하늘정원 BBQ 뷔페 매년 12월 이맘 때면 거의 모든 사람들은 거리로 거리로 쏟아져 나옵니다. 어제의 해와 내일의 해가 다르지 않은데, 새해를 맞기 전에 올 한 해의 묵은 찌꺼기를 털어내야 한다는 거죠. 친구들과, 가족과,..

특별한 날에만 먹을 수 있었던 대게와 킹크랩요리, 이젠 자주 먹을 수 있어 참 좋다~!! 1년에 한 번쯤 큰 맘 먹어야 발걸음 하는 곳, 내 생일이나 결혼 기념일 같은 특별한 날에나 먹으러 가는 곳이 바로 킹크랩 대게 요리 전문점입니다. 가격이 늘 만만치 않은 음식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내가 먹은 간장게장 중 최고였던 란수사, 그 맛 찾아 다시 가다 날씨가 너무 더운 탓에 가스불 켜고 음식 만들기는 거의 고문에 가까운 일이다. 가뜩이나 떨어진 입맛을 되실리기가 너무나도 힘든 요즘, 앉으나 서나 자꾸만 눈앞에 어른거리는 비주얼이 있었으니, 노~란 알이 꽉 찬 간장게..

귀한 대접 받고 싶을 때, 귀한 분 대접하고 싶을 때 어디가 좋을까, 고민하게 됩니다. 명불허전, 과연 소문대로 저 역시 대만족한 맛집이 있습니다. 르네상스 호텔 뒤쪽의 역삼동 란수사(蘭寿司 란스시), 내노라 하는 맛집 블로거들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는 이유가 있는 곳, 여기라..

그 맛을 못잊어 다시 찾은 태국요리 전문점 살라타이/청담동 맛집 태국정부의 공식 승인서 타이셀렉트 받은 타이레스토랑/살라타이 두 달 전에 먹은 태국요리에 대한 생각이 입맛 없을 때마다 문득문득 들곤 했는데 드디어 다시 그곳을 찾게 되었다. 함께 간 친구는 태국이 아닌 우리나라..

코스로 먹는 황태요리의 진수가 궁금하다면 황태명가로~ 얘네들 만큼 다양한 이름을 갖고 있는 생선이 또 있을까? 바다에서 갓 잡아올렸을 때를 명태라 하고 얼린 것은 동태, 얼리지 않은 생 것은 생태, 반 건조한 것은 코다리, 완전히 말린 것은 북어, 또 그 새끼는 노가리라 하는데 맛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