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행]명소가 된 길상사, 애절한 사랑을 간직한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가을빛 따라, 애절한 사랑을 따라, 길상사를 걷는다 서울 성북동의 길상사는 지금은 법정 스님으로 유명한 사찰이지만, 천재 시인 백석과의 사랑을 가슴에 묻고 평생을 살았던 여인, 한 때 기생이었던 길상화(김영환, 자야)의 삶과 꿈이 녹아 있는 곳입니다. 문학에 재능이 있어 수필을 발.. 여행/국내 구석구석 2013.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