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집 내고 중년을 멋지게 사는 고성미, 그녀의 '몸짓' 여자 나이 쉰, 우리는 흔히 중년이라 말하기도 하고 사추기(思秋期) 라고도 한다. 인생을 관조하고 모든 것을 수용할 수 있는 좋은 시기라는 의미로 애써 해석하고 싶다. 중년을 멋지게 사는 것도 우울하게 사는 것도 순전히 자신의 몫이다. 꿈은, 꿈을 꾸는 사람만이 이룰 수 있다. .. 화제·책·영화·공연·전시 2010.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