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흐르듯 빙빙 돌아가는 물 위에 꽃들도 함께 돌아간다. 꽃을 바라보듯 돌아가는 우리 인생도 바라볼 수 있다면... 과연 저렇게 아름답기만 할 것인가...... 마음 비우고 물 흐르듯 그냥 흐르다보면 내 마음속 평화는 바로 이곳에 있을텐데... 소중한 게 무엇인지 그걸 찾아내려고 난 오늘도 까치발을 하고 내다본.. 여행/국내 구석구석 2008.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