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 춥고 어두운 길이라도 당신과 함께라면 마음 든든한 여정이 될 것입니다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함께 할 수 있는 당신이 있어 꽤 괜찮은 인생이라고 말하겠습니다 감 히 삼청동에서 혼자는 외롭다... 풍경 스케치 2014.02.18
(서울여행)삼청동에 가면 나는 화가가 된다 아무리 추운 날도 이곳에 가면 따뜻하다? 갤러리 같은 삼청동 길은... 27년만의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며칠 전, 추위를 무릅쓰고 삼청동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언제 가봐도 늘 색다른 표정을 만나게 되는 곳, 이번엔 어떤 모습이 내 앞에 펼쳐질까 설렘 앞에 추위는 눈녹듯 사그.. 여행/국내 구석구석 2013.01.04
영화 세트장 같은 삼청동 골목길, 나는 행인1 영화 세트장 같은 삼청동 골목길, 행인1이 주인공 되다 올 겨울들어 가장 추웠던 날, 삼청동 길엔 붉은 태양이 추위를 몰아내고 있었다. 따뜻한 봄이 머지 않았다고, 조금만 기다리면 네가 바라던 그 날이 올 거라고... 전에 없던 벽화가 등장한 덕분에 삼청동 길은 더욱 화사한 무.. 여행/국내 구석구석 2012.02.17
동안거(冬安居) 중에 일탈을 꿈꾸다 2012년 새해 들어 꼬박 한 달째, 그녀는 동안거(冬安居) 중이라 했다. 冬安居란, 겨울인 음력 시월 보름날부터 이듬해 정월 보름날까지, 승려들이 일정한 곳에 머물며 도를 닦는 일을 말함인데, 절집에서는 아니지만 그녀 역시 도를 닦는 심정으로 책과 씨름한다 했다. 세상 일 쉬운 게 어디.. 마음의 숲 2012.01.29
해 저물도록 뛰놀던 골목길 정취, 북촌 한옥마을 해 저물도록 뛰놀던 골목길 정취, 북촌 한옥마을 청계천과 종로의 윗동네라는 뜻에서 ‘북촌(North Village)’이라 불리는 이곳은 '기쁘고 즐거운 모임'이라는 의미의 가회(嘉會)동과 삼청동, 안국동 그리고 사간동과 계동 등 역사와 삶의 발자취를 품은 한옥마을이다. 이 마을 골목에 들어서면 마치 타임.. 여행/국내 구석구석 2011.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