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의 피카소, 전혁림 화백을 추모하며... 2010년 5월 25일, 저녁 뉴스를 보다가 "통영의 화가 전혁림 화백, 향년 94세를 일기로 영면"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전에 전혁림 미술관에서 가져온 자료에는 1915년생으로 표기되어 있음) 불과 두 달 전, 통영팸투어 당시 그의 미술관을 방문했기에 감회가 남달랐다. 그는 평소에도 '죽을 때까지 손에서 붓.. 여행/국내 구석구석 2010.05.25
(통영)쪽빛바다를 닮은 한국의 피카소, 전혁림 화백 (통영)쪽빛 바다를 닮은 한국의 피카소, 전혁림 화백 =통영앞바다의 강렬한 색채가 만든 한국의 피카소, 전혁림 화백 백 살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페인트로 범벅이 된 그의 손엔 늘 붓이 들려져 있다. 날이 갈수록 "머릿속에서 자꾸만 작품이 떠올라. 창작열이 높아지고 있어."라며 잠든 시간 외에는 붓.. 여행/국내 구석구석 2010.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