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백년 전 상류 양반 주택의 표본 명재윤증 고택 작은 선비로 산 큰 선비 윤증 선생, 그의 선비 정신에 감동한 논산 명재 고택 "내가 죽은 후에 선비의 예절로서 장사 지내고, 묘비엔 내 관직을 쓰지말고 작은 선비라 쓰라." 조선시대 학자였던 명재 윤증 선생의 고택을 둘러볼 때 문화 해설사로부터 들은 이 얘기에 감동과 함께 신선한 충.. 여행/국내 구석구석 2012.07.26
더위도 물리칠 서당 글읽는 소리, 논산 종학당의 현재 모습 옛날 서당 풍경이 이랬을까? 조선시대 사립학교 논산 종학당(宗學堂)은 현재진행형 서당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내게도 논산 하면 '신병 훈련소'가 자연스럽게 먼저 떠오른다. 논산을 여행하기 전엔 그것 말고는 딱히 아는 게 없었던 논산. 그러나 여행을 해보니 산과 강을 두루 품은 경관 .. 여행/국내 구석구석 2012.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