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품은 고찰, 향일암 금오산 향일암(向日庵) "해를 머금고 있는 사찰" '향일암은 해를 바라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향일암은 해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해를 머금고 있는 사찰입니다. 해를 바라보는 것은 중생들의 마음이지, 부처님이 상주하는 도량은 해를 품안으로 안고 있기 때문입니다. (향.. 여행/국내 구석구석 2009.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