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행 3

"엄마가 어렸을 땐 말이다~" 6,70년대 달동네 이야기/순천오픈세트장

가난해도 끈끈한 '가족애'가 깊었던 시절 이야기...순천 드라마 촬영지 달동네 "엄마가 어렸을 땐 말야~ 다들 어려운 시절이라 연탄도 한 장씩 사다 때는 집이 수두룩 했단다~." "가난했지만 이웃간에 나누는 훈훈한 정때문에 마음은 늘 따뜻하게 살았지." "외풍이 세서 방안에서도 코가 시..

세계 최대 돛배가 여수 앞바다에? 남도여행은 이곳에서부터~

여수 앞바다를 품은 돛배 형상 엠블호텔에서 엑스포 추억을 되새기다 여행은 또 다른 여행을 부른다. 발칸에 다녀온 지 얼마나 되었다고, 또다시 궁디가 들썩이기 시작하면서 주체할 수 없는 '핑게'거리 찾기에 온통 정신이 쏠리고 만다. 지난 봄, 여수를 뜨겁게 달구었던 여수 엑스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