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을 맞으며 11월을 맞으며... 아쉽다고 붙잡을 수 없는 세월, 떠나가는 10월 멋지게 손 흔들며 보내주겠습니다. 쫓기듯 살아온 지난 날들에 대한 회한일랑 잠시 접어두겠습니다. 비어져 가는 논바닥에 또 다른 희망이 잉태되고 있음을, 들판을 바라보는 농부의 꿈이 바로 나의 꿈임을 되새깁니다. 아무 것도 없는 Nov.. 마음의 숲 2008.10.31
생태계의 보고 습지(濕地 ) 생태계의 보고...습지(濕젖을 습, 사람 이름 섭 ㉠젖다 ㉡축축하다 ㉢마르다 " alt>濕地따 지 ㉠땅 ㉡곳 ㉢처지 " alt>地) (퇴촌 경안천 습지) 습지란, 천연이든 인공이든 영구적이든 임시적이든 물이 정체되어 있든 흐르고 있든 담수이든 해수이든, 저소시(貯沼時) 수심 6m를 초과하지 않는 깊이의 해수지역.. 여행/국내 구석구석 2008.10.30
가을을 거두다 가을을 거두다 한 해 농사를 거두는 농부의 마음은 늘 풍요로워야 합니다 안개를 헤치고 떠오르는 태양빛이 싸늘한 새벽공기를 데워주듯 바삐 손을 움직이는 그의 아침은 기쁨으로 가득해야 합니다 알곡 털어낸 빈 지푸라기에도 진주이슬처럼 농부의 행복이 묻어있음을 보았습니다 가을은 그렇게 모.. 풍경 스케치 2008.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