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위의 땅 한여름에도 냉기가 도는 태백 고랭지 배추밭 "열대야? 그게 뭐드래요?" 태백 매봉산 자락의 배추밭 사람들이 말합니다^^ 입추가 지났어도 더위는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습니다. 전국민이 더위와 싸우고 있을 때, 전혀 다른 세계가 펼쳐지는 곳이 있습니다. 하늘 다음 태백...바람의 언덕...그리고 강릉의 안반데기입니다. 이곳에서는 한여름에.. 여행/국내 구석구석 2011.08.19
구름도 쉬어가는 푸른초원 대관령삼양목장 초원을 훑고 지나는 바람에 심신을 맑히다 드넓은 대관령 고지대는 그야말로 자연 자원의 보고입니다. 해발 850m~1,170m의 대관령 고지대는 어디를 둘러봐도 푸르른 초원으로 뒤덮여 있습니다. 이곳에 동양 최대의 광활한 목장이 펼쳐져 있어 소와 양들의 천국입니다. 고지대 정상에 서면 멀리 동해가 바.. 여행/국내 구석구석 2011.05.31
한여름에도 시원한 태백시 매봉산 추석도 지나 절기상으로는 완전한 가을이건만...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는데 더위는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럴 때 생각나는 곳...바로 강원도 태백이다. 평균 해발고도 700m의 태백시는 여름 평균기온이 19℃라고 하니 찜통더위로 한반도가 달구어지고 열대야로 잠못 이루.. 여행/국내 구석구석 2008.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