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천어 등불 공중을 붕붕 날아다니는 산천어, 빛을 담아 세상에 다시 태어났지요. 일상에 지친 인간에게 따뜻한 속삭임으로 다가옵니다 비록 제 살던 강을 떠났지만 이렇게 몸을 밝혀 길손을 반깁니다. 2008. 1. 26. 여행/국내 구석구석 2008.01.31
산천어를 만난 날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 축제... 차가운 계곡바람과 깨끗한 수질로 다른 지역보다 얼음이 잘 얼고 춥다는 화천.. 그곳 사람들의 친절과 넘치는 인정은 골짜기 칼바람을 녹이기에 충분했다. 꽁꽁 얼어붙은 널따란 강 위에 구멍을 뚫고 진지하게 들여다보는 모습도 천차만별. 그러나 그 진지함은 무엇과도 .. 여행/국내 구석구석 2008.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