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論」の読み
1946年에「輿論(よろん)」의「輿」가 当用漢字로 취급되지 않았기 때문에 代替表記로서「世論」을「よろん」으로 읽기로 정했는데, 이 경위를 모르는 젊은 사람들이 “「よろん」은「湯桶読み」이므로「せろん」으로 읽어야 한다.” 고 한 것이다.
여기서 “「世論」을「よろん」으로 읽기로 한다.” 고 하는 것은「世論」이라고 하는 말을 만들었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원래 漢和辞典에도「世論」이라는 말은 登載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읽기에 있어서도『大字典』에는「せろん」으로,『詳解漢和大字典』과『字源』에는「せいろん」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漢文 등에 나오는 말로서 社会의 一般人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말이 아니었습니다. 昭和三十年代에도「セロン」이라는 말은 거의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반적인 단어로 보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当用漢字制定에 즈음하여「輿論」의 代用表記로 採用한「世論」이라고 表記하는 말은 그 이전에「世論(せろん・せいろん)」으로서 存在했었다는 것이겠지요.
원래,「輿論(よろん)」은「世の中の共通の意見(一定基準の意見という意味)」, 그리고,「世論(せろん)」은「世間で論ぜられていること(噂とか話題という意味)」으로 각각 별개의 말이었습니다.
그러나 昭和21年에 제정된 当用漢字에서「輿」라는 글자가 廃止되어「輿」대신에「世」를 사용한 결과,「よろん」과「せろん」이 混同되게 된 것입니다. 분명히 말하면「よろん」이 맞지만, 現代에서는 모두 OK로 통하고 있습니다.
※ 世論(よろん、せろん、people's opinion)이란 世間一般의 意見이라는 뜻으로, 公共問題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共有하고 있는 意見(생각)을 가리킵니다. 하나의 問題를 둘러싸고 世論이 갈리고 서로 대립하는 일도 있습니다. 日本에서는 戦後 当用漢字에 의한 漢字制限에 따라서「世論」과「輿論」을 하나로 묶어「世論」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輿論」의「ヨロン」이라고 하는 읽기를 따라「世論」을「湯桶読み」인「よロン」으로 읽기로 한 것입니다. (参考:Wikipedia 에서)
다음의 단어들도 세간의 습관을 따른 읽기로 변한 것들입니다.
*「早急」 :「さっきゅう」→「そうきゅう」
*「施行」 :「せこう」→「しこう」
*「出生率」:「しゅっしょうりつ」→「しゅっせいりつ」
*「重複」 :「ちょうふく」→「じゅうふく」
*「御用達」:「ごようたし」→「ごようたつ」
이상의 것은 本来는 左側의 읽기가 바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右側의 읽기로 읽기 때문에 市民権을 얻게 된 것입니다.
※「말(言語)」은 우리들 인간이 사용하는 이상, 시대와 더불어 읽기와 그 뜻이 천천히 변화해 가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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