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umdog Millionaire
아카데미 최다 8개 부문 수상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각색상, 음악상, 주제가상, 촬영상, 편집상, 음향상)
2009 골든글로브 최다 4개부문 수상
감독 대니 보일
<SYNOPSYS>
"모두 운이라 생각했지만, 그것은 운명이었습니다."
행운도, 우연도...그에겐 운명이었다!!
2006년,인도 뭄바이 빈민가 출신의 18세 고아 자말은 거액의 상금이 걸려있는
"누가 백만장자가 되고 싶은가"라는 최고 인기 퀴즈쇼에 참가한다.
처음엔 모두에게 무시당하던 자말은 예상을 깨고 최종 라운드에 오르게 되고,
정규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한 그의 부정행위를 의심한 경찰은
자말을 사기죄로 체포한다. 하지만...
결국 자말이 살아온 모든 순간이 정답을 맞출 수 있는 실마리였다는 것과,
그가 퀴즈쇼에 출연한 진짜 목적이 밝혀지게 되는데...
감독 : 대니 보일
(주요작품- 선샤인, 밀리언즈, 28일 후, 트레인포스팅, 비치, 이완 맥그리거의 인질 등)
cast : 자말 말리끄 (데브 파텔)
라띠까 (프리다 핀토)
살림 (마두르 미탈)
전세계 36개국에서 베스트셀러를 차지한 비키스 스와루프의 소설 <Q&A>를
거대한 스크린으로 옮긴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트레인포스팅>으로
천재감독 칭호를 얻은 영국의 대니 보일 감독이 연출을 맡아 특별한 영화로 탄생.
(사진 및 자료 출처 : slumdo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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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에 초대되어 관람하게 된 <슬럼독 밀리어네어>.
영화가 시작되면서부터 보는 이를 긴장하게 하더니
끝나는 순간까지 가슴을 졸이게 만드는 영화였다.
인도 빈민가 출신의 젊은이가 수천만 인구가 시청하는 인기 퀴즈쇼에 출전,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나갈 때마다
정답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그의 일상들이 펼쳐진다.
살기 위해 거짓을 밥먹듯 일삼는 자말과 형 살림이
우연찮게 타지마할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안내하다
경찰에게 발각되어 두들겨 맞게 되고..
때리는 걸 말리는 미국인 부부에게
"이게 인도에요~!!" 하고 절규하자
미국인 부부는 "그럼 미국을 보여주마." 하며
100달러 지폐를 쥐어주던 장면이 뇌리에 강하게 남아 있다.
나의 평가 : ★★★★★
다만, 너무 가슴 졸이며 본 탓에 의자에서 일어설 땐 다리가 후들거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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