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주족 이름 바꾸면 없어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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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어 만들기로 자타가 인정하는 조어대국 일본. 그런데 이번에는 좀 색다른 조어가 만들어졌다. 목적으로, 폭주족에 대한 새로운 명칭을 현상공모했다고 한다. 그 결과, 총 685개의 이름이 응모되었다는 것. 10여 명이 선고위원으로 참석했다는 것이다. '촌뜨기족' 으로 압축시켜, 종국에는 임팩트가 강한 '촌뜨기족(ダサイ族)으로 최종적으로 결정했다고 류큐신보는 보도했다.
정의(폭주족연구기관에서 인용)하고 있다. 때문에 극단적인 범죄를 저질러도 소년원에 보호감호 조치하는 것으로 처벌을 면하고 있다. 평소 사이가 나빴던 친구를 납치하여 감금했다가 집단폭행으로 살해하는 사건이 있었지만, 나이가 어려 형사 처벌을 받지 않았다. 한창 예민한 청소년들이 '폭주족'에 대해 그 어떤 환상을 가지고 있기 때문. 알려졌다. 바로 청소년들의 이 같은 인식 때문에 폭주족이란 명칭을 바꾸려 한 것. 폭주족 대신 부르는 이름으로 한동안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다사이족'으로 선정한 것. 워낙 조어를 만들기 좋아하는 일본인지라 공개모집까지 하면서 그럴듯한 이름을 공모했지만, 그 효과에 대해서는 많은 일본인이 고개를 갸웃하고 있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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