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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2) 멜로드라마 주인공 같은 '진하 해수욕장'

릴리c 2009. 7. 17. 17:54

지는 으로 가요~

  

주전 몽돌해수욕장

바다로 열려 있는 도시 울산. 까만 몽돌로 유명한 주전해수욕장.

해안을 따라 1.5km에 이르는 까만 자갈밭과 맑은 물, 주변의 다양한 편의시설로 인해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휴양지에 속한다.
시내와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변에 주요 문화재인 주전봉수대와

봉대산 공원의 장승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위치: 울산 동구 주전동

문의:  052-229-3856(관광과)

 

 


 

진하 씨~~

참 로맨틱한(?!) 이름이다.

멜로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 이름 같은 진하... '진하' 해수욕장.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있는 해수욕장이다.

 

은빛 모래가 파도를 타고 밀려든다.

모래사장을 맨발로 걸으니 발바닥을 간질이는 모래의 감촉이 마치 비단결 같다.

아니, 아기의 보드라운 살결 같다.

 

 

 

 

 

 

 

 

 

이곳에서는 윈드서핑과 제트스키를 타며 여름을 만끽할 수도 있다.

낭만적인 추억을 꿈꾼다면

올 여름은 진하 해수욕장에서 당신만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넓은 모래사장을 적시는 투명한 쪽빛 바다,

그 위로 거북등 모양의 작고 예쁜섬 명선도가 떠 있어

주변의 소나무 숲과 함께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물빛이 맑은 이곳은 전국에서도 수질이 가장 좋기로 유명하다.

  밤이면 조명을 비추어 환상의 섬으로 다시 태어나는 명선도.

아름다운 야경을 보기 위해 연인들, 가족들이 밤나들이를 즐기는 곳,

진하해수욕장이다.

 

야경 뿐만이 아니다.

명선도의 해돋이 또한 평생 잊을 수 없는 장관을 이룬다.

진하 해수욕장 바로 앞에는 숙박업소들이 있는데

야경과 해돋이를 보려면 예약은 필수.

 

 

 

 

 

 

 

뽀~나스 정보 하나 추가~!!

7월 24일부터 8일간 <2009 울산 썸머 페스티벌>이 울산광여깃 전역에서 열린다.

25일에는 진하해수욕장에서 사랑과 평과, 강산에, 이한철밴드, 노브레인, 뜨거운감자, 한희정, 뷰렛이 출연하는 록콘서트가,

26일에는 같은 곳에서 송대관, 설운도, 김혜연, 박상철, 김양, 홍진영 등이 출연하는 '트로트 스페셜'이 펼쳐진다.

(아시아경제신문 기사참조) 

 

울산여행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