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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장미터널]남자도 장미를 좋아해-장미향기에 취해

릴리c 2014. 6. 2. 07:30

 

는 여인의 ? 남자도 좋아해~!

 

올해도 어김없이 장미의 계절이 왔습니다.

지난 해에 보았던 장미터널,

아름답게 만개한 모습에 취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

올해 다시 그곳을 찾았습니다.

중랑구 묵동 장미터널.

작년에 비해 일찍 핀 탓에 벌써 시든 꽃이 많았지만

그래도 그 향기만은 나를 유혹하기에 충분했답니다.

 

 

셀카 삼매경에 빠지신 이 분,

향기로운 장미꽃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가던 길 발걸음을 이쪽으로 옮기셨네요~^^

 

하트3

 

 

향기는 변함없이 유혹적이었지만

작년에 비해 꽃송이가 많이 줄어들었더군요.

아래 사진 두 컷은 작년에 찍은 것입니다.

http://blog.daum.net/lilyfield/7837546

계절의 여왕은 6월, 전국은 지금 장미축제 중(지난 해 포스팅)

 궁금하시면 클릭~!

 

 

 

 

뒷태도 아름다운

그대 이름은 장~미~!!

 

 

 

 

누군가가 걸어놓은 시계로 인해

프로방스 스따일 분위기 물씬~~

 

 

 

장미터널 지붕엔 또 다른 그림이 그려지고...

 

 

 

 

 

 

 

아름다운 순간을 남게 해주실 사진사 아저씨,

근데

요즘 스맛폰 때문에 장사... 되실까 염려되네~~

 

 

 

화려한 생을 마감하는 이 순간도

아름다워라

 

 

때론 수채화를 그리기도 합니다.

 

 

 

 

 

떨어진 장미꽃 살포시 입에 무니

수줍은 새악시 따로 없네~^^

하트2

 

 

 

 

 

 

 

 

 

노을에 잠긴 북한산이

손에 잡힐듯 다가오네~^^

 

 

 중랑구 묵동 장미터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