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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DJ 김광한, 72시간 생방송 진행으로 나눔 동참

릴리c 2014. 12. 18. 17:01

전설의 DJ 김광한, 72시간 생방송 진행으로 나눔 동참

<MBN 뉴스 2014. 12. 17>

 



전설의 팝 DJ 김광한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72시간 나눔 생방송 '희망풍차 시리어스 리퀘스트(Serious Request, 간절한 호소)' DJ로 나섭니다.

희망풍차 SR은 대한적십자사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12월 연말을 맞아

 '함께하는 대한민국! 위기가정에 희망을!'을 주제로 진행하는 국민 희망 나눔 축제로,

긴급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기획됐습니다.

올해 희망풍차 SR에는 김광한을 비롯해

뮤지컬 배우 박무진, 팟캐스트의 여신 김하정 등 3명의 DJ가 유리부스에 들어가

72시간 동안 금식하며 나눔 콘서트와 토크 콘서트를 진행합니다.

김광한은 지난 1964년 19살의 나이로 국내 최연소 팝 DJ로 데뷔했으며

88올림픽 공식 DJ, 음악방송 DJ를 거쳐 국내 최고의 팝 DJ로 이름을 날리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 시절 겪었던 어려움을 잊지 않고 평소 나눔에 앞장서 왔으며,

이번 희망풍차 SR에도 재능 기부를 통해 참여하게 됩니다.

김광한은 나눔 생방송 기간 개인 소장 LP 명반을 비롯해

 

희귀 음반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희망풍차 SR 72시간 생방송은

서울 명동예술극장 앞 사거리에서 오는 21일 오후 5시부터 24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됩니다.

생방송은 인터넷 방송 플랫폼 'KBS 통합 플레이어 K(k.kbs.co.kr)'와

모바일 'K' 애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아 시청할 수 있습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

출처 : MBN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