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4

(담양)온돌방보다 따뜻한 정이 넘치는 곳, 죽향문화체험마을

온돌방보다 더 따뜻한 정이 넘치는 곳, 죽향 문화체험 마을 아파트생활에 익숙해져서 살다보니 우리의 전통한옥을 만나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 긴 겨울 밤, 따뜻한 온돌 아랫목에 옹기종기 모여앉아 형제들과 도란거리던 어린 시절이 그립다면, 혹은, 마음의 고향 같은 쉼터를 찾고 ..

<남도여행>담양 명품숲길, 걸을수록 행복한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休(쉴 휴) + 息(숨쉴 식) = 담양,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명품 숲길'을 걸으며 추억을 쌓는다 지난 주말엔 서울, 인천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눈이 내렸다. 3cm 못미치게 내린 눈인데도 교통혼잡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였다. 밤사이 찬바람과 영하의 기온이 다음날 아침 출근전쟁을 치르게 했으니 도시..

<담양>타임지가 선정한 최고의 친환경식물 대나무숲, <죽녹원>을 산책하다

가장 친환경적인 식물이 있는 담양이야말로 '가장 친환경적인 마을' 예로부터 선비의 곧은 절개를 상징할 때는 곧잘 대나무에 비유하곤 한다. 요즘도 청렴결백한 사람을 일컬을 때 '대쪽 같다'는 말을 빼놓지 않는 대나무는 '곧은 성품'의 대명사로 쓰이고 있다. 어린 시절, 교과서에서 담양에 대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