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계-금편계곡의 명필 노인 거꾸로 쓰는 글씨가 기가 막혀! 장가계 계곡 물길 따라 걷는 여행 - 금편계곡 장가계는 높은 봉우리와 깊은 협곡만 보는 게 아니다. 위에서 보던 대협곡 그 아래로 내려가, 맑은 물이 흐르고 원시림 우거진 숲길 산책로를 걷노라면 장가계의 온전한 속살을 대하게 된다. 숲의 청량한 공기에는 그 동안의 피로를 말끔히 씻.. 여행/중국 2012.06.13
원주민 토가족 소녀의 휴대폰 삼매경, 장가계 십리화랑에서 토가족 소녀에게서 느낀 애틋함은 '특별할 것 없는' 십리화랑에서의 특별한 기억으로 기기묘묘한 계곡과 봉우리가 지천인 중국에서 장가계 십리화랑 정도의 경치는 뭐 그리 내세울 만한 경관도 아니었다. 그래서 굳이 '여기는 꼭 보라'는 말이 선뜻 나오지 않는 명승지 장가계 십리화랑. .. 여행/중국 2012.04.23
대협곡을 뮤지컬 무대로 만든 중국인의 스케일, 놀라워! 대협곡이 뮤지컬의 무대? 도무지 상상하기 힘든 중국인의 스케일/천문호선 중국이라는 나라를 여행할 때마다 참 불가사의한 점이 많은 민족이라는 걸 느끼게 된다. 이건 꼭 칭찬의 의미만은 아닌데, 유감없이 발휘된 '대륙적 기질'을 곳곳에서 발견하게 되는 걸 보면 정말 '세상에 무서운.. 여행/중국 2012.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