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토크, 안중근의사 기념비가 사라졌다고? 사라진 안중근 의사 기념비/블라디보스토크 7월 15일 조간신문을 읽다가 깜짝 놀랐다. 아니, 충격이었다. 2010년 12월, 단 하룻동안의 짧은 블라디보스토크 여행 중에도 일부러 찾았던 안중근 의사(義士)의 기념비가 사라졌다는 기사 때문이었다. [대학생 탐방단, 安의사 독립운동 발자취 추.. 안중근 숭모 2013.07.16
<블라디보스톡>무채색 도시를 아름답게 해준 언덕 위의 하얀집, 독수리전망대 무채색 도시에 언덕 위의 하얀집, 블라디보스톡을 아름다운 곳으로 기억하게 해 블라디보스톡. 러시아의 군사기지로 세워져 '동방을 다스린다'는 뜻의 지명인 이곳은, 태평양의 주요 해군 기지로서 뿐만 아니라 항구도시로서도 러시아에선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인구 60만 명 정도의 그.. 여행/러시아 2012.09.19
여성이 여왕처럼 사는 나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걷기 여성이 여왕처럼 사는 나라가 러시아? 이번에 블라디보스톡을 여행하면서 가이드에게 들은 말이다. 러시아는 '여성의 나라'라고 할 만큼 오래 전부터 여성이 우대받으며 산다고 한다. 불과 십수 년 전까지만 해도 '남존여비'사상이 강하고 아들을 선호해 딸을 임신하면 낙태를 서슴치 않.. 여행/러시아 2010.12.22
간편한 입국수속에 놀란 블라디보스톡 항구에 발을 내딛다 간편한 입국 수속에 놀란 블라디보스톡 항구에 첫발을... 다른 나라를 여행하면서 입국수속을 할 때면 늘 가슴이 두근거리곤 한다. 낯선 곳에 발을 딛는다는 사실이 호기심과 기대감에 두려움이 살짝 내포된 때문이리라. 동해시에서 크루즈 페리 '이스턴 드림호'를 타고 3~4m의 높은 파도를 헤치며 예정.. 여행/러시아 2010.12.16
역사(驛舍)가 매력적인 블라디보스톡 역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시발점 블라디보스톡 역 건물과 천장 그림이 아름다운 역사(驛舍)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러시아 땅, 기차를 타고 7박 8일을 달린다는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시발점이자 종착지, 러시아 연방의 행정지구인 연해주의 주도, 이곳이 바로 나의 첫 러시아 여행지인 블.. 여행/러시아 2010.12.10
<뮤지컬> 지붕 위의 바이올린 뮤지컬 <지붕 위의 바이올린> 이 뮤지컬은 지난 1964년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됐다. 국내에는 1985년 소개됐고, 노주현/김진태(더블 캐스팅)주연의 이번 작품은 11월21일~12월28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혁명기인 1905년 러시아의 유대인 마을을 배경으로 지붕 위에서 바이올린을 연주.. 화제·책·영화·공연·전시 2008.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