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가 끝나도 향기로운... 서해안 태안에서 백합축제를 한다기에 더위를 무릅쓰고 달려갔다. 너무 늦어버린 걸까, 꽃들은 거의 다 지고 찾는 이도 없는 썰렁한 모습... 수많은 사람들이 눈에 담고 사진기에 담아 추억으로 간직했을 아름다운 모습은 이제 보이지 않는다. 시들어가는 꽃에서도 여전히 남아있는 진한 향기를 내 가.. 여행/국내 구석구석 2008.07.22
서해안 꽃지 해수욕장 해변으로 가요~~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가요 사랑이 넘치는 해변으로 가요 달콤한 사랑을 속삭여줘요~~~ 조개들의 합창입니당 ▲ 꽃지 해수욕장 할미 할아비 바위 ▲ 새처럼 날고 싶은 욕망을 저렇게라도 채울 수 있다면... ▲ 백합들의 축제는 끝이나고... 시들어가는 꽃이지만 향기는~~ 흠흠~~쪼아쪼.. 여행/국내 구석구석 2008.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