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 구석구석

서해안 꽃지 해수욕장

릴리c 2008. 7. 18. 12:54
  해변으로 가요~~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가요
사랑이 넘치는 해변으로 가요
달콤한 사랑을 속삭여줘요~~~
 
조개들의 합창입니당
 
 
 
 

 

 
꽃지 해수욕장 할미 할아비 바위
 
 
 

 

 

 

 
 
 
 
 
 
 
 
 
 
 
 
새처럼 날고 싶은 욕망을 저렇게라도 채울 수 있다면... 

 

 

 
백합들의 축제는 끝이나고...
시들어가는 꽃이지만 향기는~~ 흠흠~~쪼아쪼아~!! (꽃지해수욕장의 백합단지)
 
 
 
 
 
 
▲ 바닷물이 차면 섬이 되었다가 썰물이면 육지가 되는 간월도.
그 작은 돌섬엔,
조선초기 무학대사가 지었다는 아주 조그만 암자가 있다. 간월암.
암자 한 귀퉁이에 해학적인 이런 작은 조각들이 놓여있다.
염불 외기 힘든 동자승이 제 머리를 목탁삼아 두들기는 모습에 미소가 절로~ ^^*
 
  
 
▲▼ 갈매기에게 무슨 일이...
먹이를 물고가던 갈선생.. 갑자기 몸이 기우뚱 하더니 입에 물고 있던 먹이를 떨어뜨린다, 아뿔사~!!
 
 
 
 
난 갯벌오염의 바로미터~! 내가 있음에 바다는 숨쉰다~!!
 
  
 
▲▼ 구름이 끼어 겨우 노루꼬리만한 낙조를 보았을 뿐입니다...
 
 
 
 
린 눈 비벼뜨고 서해안으로 고고씽~~
태안의 백합축제를 보기 위해 나섰다가
꽃들이 거의 졌다는 정보에
간월도 간월암을 거쳐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으로...
 
그러나 하루종일 뜨겁고 희뿌연 날씨로
사진찍기엔 그리 좋은 상황이 아니었다.
 뜨건 태양에 선크림도 챙넓~~은 모자도 소용없는
'불타는 바닷가'를 서성였다..
 
 
 
(2008년 7월 15일,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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