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 구석구석

시흥 생태갯골공원, 소래포구

릴리c 2008. 8. 4. 00:07

 

 

관곡지 간 김에..

시흥 갯골 생태공원, 소래포구 안갈 수 없지...

 

 

 
갯골 생태공원 진입로
 
 

 
▲ 염전 옆의 소금창고...지금은 상징적인 존재로 남아 있다.
 

 

 
바닷물이 들고 나는 갯골(갯고랑)
 

 

 
<바람으로부터...>
"자연과 인간, 그리고 삶"이란 주제로 갯골 옆에 세운 조형물.
소금과 바람을 상징화한 다면체와 바람개비를 설치해 옛 염전터인 갯골 생태공원을 표현했다. 
 

 

 
시도 때도 없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소래포구.
솔직히 실망... 바로 옆에 아파트가 보이고 포구래야 작은 강줄기 정도의 바닷물이 고작.
그나마 어선 몇 척이 포구의 분위기를 살려준다.
 

 

 

일몰을 기대하고 갔다가 흐린 하늘 보며 투덜댔더니만...

바닥에 빙 둘러앉아 회 한 접시로 정담을 나누는데..주위가 붉어지는 듯하더니

하늘은 금새 구름 속 해넘이로 아름답다...바닥에 앉은 채 한 컷~!!

 
 

 

 

문득 뒤돌아 본 하늘엔 옅게 노을이 떠오르고...

거미줄 같은 전선이 인상적이어서 또 한 컷~!!

 
 

 

 
근데...요즘 게 철 맞나요?^^*
 
 
 
관곡지에서 연꽃을 보고, 내친김에 갯골 생태공원과 소래포구에 갔지만
담아온 사진들이 신통치 않다 ㅠㅠ
너무 욕심내지 말자~
시작했으니 반은 된 것 아니던가~~
하나 둘, 차근차근 배워나가자..
 
 
(2008. 7. 31.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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