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야기

김목경님 싸인 받은 날 (음원 삭제)

릴리c 2008. 9. 19. 17:29

 

 

김목경

김목경은 대중에게는 그리 친숙하지 않은 이름이다. 하지만
국내 블루스 팬들에게 그는 "에릭 클랩튼" 만큼이나 소중한 존재다.
포크계의 원로이며 한국 락의 신개념을 도입했던 김목경은 영국 유학
후 국내 활동에 전념. 미국의 우드스톡 페스티벌에 부르스 기타리스트
로도 초청을 받을 정도로 그의 명성은 국외에서 더 빛을 발하는 듯...

20년 동안 자신의 음악을 연주하고 노래한 그가 미국 멤피스에서
열리는 "빌 스트리트 뮤직 페스티벌 2003"(5/2일~4일)에 한국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음악인으로 초청 받아 세 차례의 단독 공연을
한 것만으로도 그의 연주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블루스의 신 (B.B킹), 포크송의 아버지 (밥 딜런)같은 쟁쟁한 뮤지션
들이 이 무대를 거쳐갔고, 올해 공연에도 조 코커, 윌리 넬슨, 스티브
윈우드, 쉐릴 크로우, 지지탑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연이어
열린 곳이다. 그동안 신촌, 대학로등 소극장에서 그의 밴드와 함께 공연
활동을 해 왔으며, 한때 청담동에서 블루스 클럽 'Paly the blues'를
운영하며 직접 무대에 서기도 했다.

(퍼온 글)

 

 

 

 

오늘 밤 우연히 라디오를 켤 때
당신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잊은 줄 알았었는데 잊혀졌다 했는데
당신은 노래를 만들었네요

언젠가 둘이서 보았던 영화를
오늘은 나 혼자서 보고 있네.

그 때는 즐거웠는데 내 손을 잡았었는데
내 옆의 빈 자리는 나를 슬프게 해

부르지마, 부르지마, 옛노래를 하고픈 말이 있어도
부르지마, 부르지마, 옛사랑을 추억은 남아있잖아

언젠가 둘이서 걸었던 이 길을
오늘은 나 혼자서 걷고 있네

햇살은 눈부셨는데 우리를 비추었는데
오늘은 나 혼자 비를 맞고 가네

 

 

 

 

▲▼ 남푠 방송에 출연한 김목경씨.

평소 그의 노래를 좋아했던지라 얼렁 문자 날렸다.

"싸인 받아오지 않음 문 안열어줄껴~!!"

착하게도(?!) 사진까지 받아다 주었으니

그날 밤 간식으로 '도토리묵 무침'을 싸비스 했다. 캬캬캬~

 

콘서트 보러 갈께용~~~♥

 

 

 

 

 

 

 
약 13개팀이 출연하는 블루스 페스티발 포스터.(2008. 5. 10. 일본공연)
좌측 맨위의 사진이 김목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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