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행상자 여성부블로그

여성이 그린(Green) 세상, 희망 코리아~!!

릴리c 2009. 7. 2. 23:54

 

그린 세상, 코리아~!!”

 

제 14회 여성주간(7월 1일~7일)을 맞아 전국적으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는 가운데

7월 2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이 열렸다.

여성주간은,

양성평등을 실천하고 여성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자는 취지로 제정된 주간이다.

 

 

<여성이 그린(Green) 세상, 희망 코리아!>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한승수 국무총리 내외와 변도윤 여성부장관이 참석하고 경제계 등 각계 인사 400여 명이 초대되었다.

일과 가정의 양립에 힘쓰며 여성지위 향상에 이바지한 분들과 유공자들에게

국민훈장과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여성부장관상 등을 포상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한승수국무총리의 “녹색성장을 위한 저탄소 생활이 절실한 지금,

여성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지적과 함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는 말씀이 꼭 이뤄지길 빈다.

 

또 변도윤장관의 치사 가운데 “여성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사회”

“여성과 아동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약속대로

하루 빨리 그런 사회가 오기를 희망한다.

 

 

 

 

 

 

 

 

  

 

 

 

 

'여성지위 향상 유공' 부문의 최고상인 국민훈장 동백장을

김선영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 고문이 수상했으며,

그 밖의 수상자 중에는 이규원(KBS) 아나운서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수상자들의 가족이 영상으로 보낸 축하메시지를 볼 때는 그런가보다 했는데,

곧이어 깜짝쇼(?)가 펼쳐졌다.

수상자들의 가족이 모두 무대로 나와 인사를 하더니 객석으로 내려가

수상자 본인을 무대로 모셔가는(!) 장면이 연출되자 객석에서는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2일 오후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여성주간 기념식’에서

한승수 총리 내외와 수상자 가족들이 무대에 올라 희망 슬로건을 함께 외치고 있다.

    

 

 

 

 

 

 의자 위에는 수상자를 축하하기 위해 꽃다발이 기다리고 있다.

  

 기념식이 진행되는 동안 무대 한 쪽에서는 수화중계가 계속되었다.

 

보도진의 취재열기가 뜨겁다.

 

행사에 초대된 내빈들에게 제공된 기념품. 여성자활지원센터 ‘새움터’가 제작한 것으로,

이곳에서 사용하는 재료는 모두 천연재료만을 쓴다고 한다.

 (새움터쇼핑몰 http://www.swoom.co.kr)

 

환경을 생각해 재생용지를 사용한 안내판.

곳곳에서 주최측의 배려가 엿보인다.

 

 

 

수상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