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에게 돌아가는 여행

[스크랩] (분당꽁지)내가 나에게 돌아가는 여행 번역자 최경순님의 팬 싸인회

릴리c 2010. 11. 29. 22:58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15-1 백운호수가에 위치한 쎄시봉...

 이곳에서 오늘(2010.11.27) "내가 나에게 돌아가는 여행"의 번역가 최경순님의 팬 싸인회가 열린다.

 곧 다가올 성탄절을 준비하며 나뭇가지에도 조명이 켜져있다.

 이곳은 보기드물게 아직도 유명 DJ들이 LP판을 틀어가며 신청곡을 받아 틀어주는 보기드믄 곳이다. 

 

 

 책의 표지

 영원한 팝송 DJ 김광한님은 작가 최경순님의 평생 옆지기....

 DJ 김광한님이 신청곡을 받아 소개하고 계시네요...내조의 여왕이 아니라 외조의 왕이신듯...

 바깥쪽에서는 오늘의 주인공이신 번역가 최경순님이 열심히 싸인을 하고 계시네요.

 남편이 소개하시기엔 쑥스러우셨는지 DJ 김석둔님이 소개하시고 인터뷰 하고 계시네요...조금 긴장 하신듯....

 성실하게 인터뷰에 을하고 계신 최경순님....

 이곳엔 아직도 이렇게 신청곡을 써서 디제이에게 보내는 Request Music 메모장이 있다....

이 메모장 하나에서 꽁지는 80년대의 대학생 시절로 한참을 돌아갔다! 

 1층과 2층 사이에도 플랭카드가 걸려있고...

 유명연예인들의 싸인도 한쪽벽을 장식하고있다.

 누군지는 대충 다 아시죠?

  꽁지와 아네에게 최경순님께서 해주신 친필 싸인...

 테이블을 돌아가며 저자와의 대화...그리고 싸인선물....

 표정이 소녀처럼 밝으시네요.

 모 방송국에서 취제나와서 인터뷰도 하시고.....

 김광한님은 밝은 얼굴로 꽁지를 바라보신다.....두분 매일매일 영원히 행복하세요~~~~

 

출처 : 행복한 사진사
글쓴이 : 분당꽁지 원글보기
메모 : 세시봉에서의 팬 사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