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요리

아보카도 이용한 채소밥, 다요트와 포만감 두 마리 토끼 잡아요

릴리c 2013. 5. 20. 08:30

다이어트 한다고 대 굶지 마세요~!!

 

열 명이면 일곱 여덟 명은 다이어트를 해봤거나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다이어트 열풍은 시대를 가리지 않는 모양이다.

나 역시 얼마 전,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잠깐 동안 채식을 한 적이 있다.

굶는 다이어트는 생각지도 못하는 터라, 어떻게 하면 배불리 먹고 체중을 줄일까 생각한 끝에

채식을 선택했던 것.

길지 않은 시간 실시했지만 확실히 효과가 있었고 지금도 채식다이어트에 대한 신뢰를 갖고

있지만, 도중에 그만 두었다.

이유는...

체력이 극도로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는 오히려 고기를 포함한 양질의 단백질 섭취를 늘려

에너지원 확보에 신경써야 하는데, 채식은 떨어진 기력 회복에 부족하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작년 두 번의 수술로 바닥난 체력이 쉽게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채식은,

체중 감소에는 도움이 되었지만 체력 회복에는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것이다.

 

아무튼 다이어트 측면에서는 최고의 음식인 것 같아

지난 번에 이어 오늘은 아보카도를 이용한 맛있고 든든한 채소밥을 소개할까 합니다~^^*

 

 

 아보카도는 땅 위의 버터라고 할 만큼

식물성 지방의 최고 자리에 있는 고급 과일(?)이다.

아보카도를 좋아하는 나는

빵식을 하거나 김밥 쌀 때,

혹은 채소볶음 등을 할 때 등 수시로 이용한다.

이것은 다이어트를 위해 채식을 할 때의 사진.

약간의 밥과 함께 이렇게 먹으니 속이 든든해져서

 채식으로 인한 헛헛함을 느낄 수 없었다.

 

 

원래 색이 진한 과일이나 채소가 몸에 좋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

가까이 두고 수시로 먹는 게 중요하다.

토마토, 가지, 브로콜리, 파프리카, 버섯 등은

내가 자주 이용하는 재료들.

여기에 캔에 들은 옥수수와 검은 올리브를 사다 놓고

함께 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