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유익종 12월 31일>
콘서트 <유익종 12월 31일>에 다녀왔다.
평소 늘 보고싶던 가수의 공연에 간다는 건
정말 가슴 설레는 일이다.
나이가 들어도 설렘이 찾아온다는 건 축복이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중년층 팬들,
부부동반이나 중년여성이 주류를 이룬 가운데
그들의 표정에서도 나와 같은 '설렘'을 읽을 수 있었다.
감기기운이 있다더니 역시 목소리가 불안했다.
그래도 그의 노래를 들으면서 참 행복했다.
2007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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