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해가 깔린 새벽풍경이 보고싶어
밤잠 설치고 찾아갔지만...
어떤 진사님이 반 년만에 만났다는 운해 풍경을
어찌 한 번에 만날 수 있으랴...
스모그인지 안개인지
쫘악~ 깔린 운해보다야 못하지만
부시시 눈비비고 일어나는 태양이
참 곱다.
(2009년 6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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