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 구석구석

自然이 그린 수채화

릴리c 2010. 10. 13. 19:18

은 공기 속에서 더욱 선명한 자연의 색깔...

원색이 좋아지면 나이든 증거라는뎀~

그래도 좋은 걸 어떡해~!!

자연은 참으로 위대한 화가다...

 

 아이들이 부럽다. 솟구치는 분수 속을 뛰어다닐 수 있는...

무지개는 사라지는 게 아니라

마음속에 영원히 남는 꿈이라는 걸 저들은 알까...

 

 

가을 소풍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잠시 들렀던 휴게소,

주변은 온통 토마토였다. 아, 양파도 있었다.

파란 하늘에도 토마토가 가득했다(휴게소 건물 옆 구조물).

 

 

 

 

 

 

 

 

 

 

용문사 자연사박물관이었던가...

입구 한쪽 벽에

은하수를 건너 1년만의 해후를 하고 있는 견우와 직녀.

그림의 색감이 고와 한 컷~

 

 

 

 

 

2010년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