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공기 속에서 더욱 선명한 자연의 색깔...
원색이 좋아지면 나이든 증거라는뎀~
그래도 좋은 걸 어떡해~!!
자연은 참으로 위대한 화가다...
아이들이 부럽다. 솟구치는 분수 속을 뛰어다닐 수 있는...
무지개는 사라지는 게 아니라
마음속에 영원히 남는 꿈이라는 걸 저들은 알까...
가을 소풍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잠시 들렀던 휴게소,
주변은 온통 토마토였다. 아, 양파도 있었다.
파란 하늘에도 토마토가 가득했다(휴게소 건물 옆 구조물).
용문사 자연사박물관이었던가...
입구 한쪽 벽에
은하수를 건너 1년만의 해후를 하고 있는 견우와 직녀.
그림의 색감이 고와 한 컷~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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