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고 나서야 소중함 깨닫는...어깨 인대수술 받아보니

요즘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고

댓글과 추천을 열심히 해주신 이웃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꾸우~뻑~!!

얼마 전,

어깨 인대파열 수술을 받고

현재 깁스 상태로 지내느라 일일이 블친님들을 방문하지 못하고 있네요.

한 손을 쓰지 못하는 게

이렇게 힘들고 괴로운 줄 미처 몰랐습니다...

그나마 한쪽을 사용할 수 있음에 감사해야 하는 나날입니다.

 

아직은 통증으로 인해 잠을 제대로 못 자고

진통제와 항생제로 인한 부작용 때문에

식사 역시 제대로 못하여 무척 힘든 하루하루지만,

어쨌든 시간이 지나야 해결되겠지요?

 

5월 10일경에나 깁스에서 해방될 거 같습니다.

 

(수술 직후, 퉁퉁 부은 모습이 다른 사람 같네요~ㅠㅠ)

 

요즘,

드문드문 가뭄에 콩나듯 포스팅은 하고 있지만

(대부분 미리 예약해둔 거지만...)

일일이 답글은 커녕

답방도 못하고 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직 워드를 자유롭게 칠 수 없음에...)

얼~~렁 나아서

두 팔이 자유로워질 때까지 기운낼께요~~!!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블친님들의 방문과 댓글이

많은 힘이 될 거예요~

 

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