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팝스타 - 보니 타일러, 리오 세이어, 맨하탄스가 한 무대에
글의 출처 : http://www.fnnews.com/view? 파이낸셜 뉴스
아스라한 기억 저편의 7080세대 팝 아이돌들의 위력은 어느 정도일까.
중장년층 세대의 가슴을 활활 타오르게 했던 추억의 팝스타들이 속속 한국 무대에 선다.
내달 12일과 13일 오후 7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만나는 팝 스타 3인방의
합동공연 타이틀은 '불멸의 팝 콘서트 1.0'이다.
올드팝 3인방 리오 세이어, 보니 타일러, 맨하탄스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자리.
1970년대 브릿팝 황제였던 리오 세이어는 국내 아티스트들의 앨범에도 자주 나왔다.
허스키한 목소리의 미녀가수 보니 타일러는 1980년대 고고장을 점령했던 인물.
5인조 흑인 그룹 맨하탄스는 R&B의 정수를 보여주는 아티스트들이다.
'모어 댄 아이 캔 세이'(리오 세이어), '홀딩 아웃 포 어 히어로'(보니 타일러), '키스 앤드
세이 굿바이'(맨하탄스) 등 이들이 불렀던 노래는 20∼30대 '라디오 키드'들에게도 익숙
하다.
DJ 김광한씨는 이들에 대해 "70~80년대 가장 많이 턴테이블에 올린 가수들"이라고 소개했다.
이들 불멸의 가수들은 자신들의 대표곡과 비틀즈의 '렛잇 비' '언체인드 멜로디' 등도 부를 예정이다.
이 무대의 사회는 전설의 DJ 김광한 씨가 맡는다.
티켓 27만5000원~8만8000원
공연문의(02)2052-5988
(리오 세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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