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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죽지만, 엘비스는 죽지 않는다

로큰롤의 왕 'Elvis Presley 33주기', 그를 만났다. 추모행사가 축제가 되는 인물, 세상에 단 두 명!! 사람이 죽으면 그를 생각하고 추모하는 것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비슷하다. 그러나 죽은 사람을 살아 있는 양 축제를 벌이는 대상이 있다고 말하는 이가 있다. "인류 역사에서 추모행사가 축제가 되는 인물..

자신의 삶이 남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 분께 추천하는 책

번역서 <내가 나에게 돌아가는 여행> 저자 : 모리츠 준코 / 옮긴이 : 최경순 /도서출판 창해 저의 첫 번역서 두 번째 출판기념회를 부평 아트센터에서 가졌습니다.(2010년 6월 30일) <내가 나에게 돌아가는 여행>의 번역서 출판기념회 지난 5월 12일(마포 가든 호텔)에 이어 6월 30일에 부평 아트센터..

그림 속에 살고있는 아름다운 마을, 통영 동피랑

언덕에 서면 통영 앞바다가 발아래~ 동화 같은 동피랑 마을 통영 하면 떠오르는 단어들... 윤이상, 박경리, 전혁림, 동양의 나폴리 정도는 누구나 알만한 것이고... 거기에 동피랑 마을을 떠올렸다면 당신은 상당한 센스쟁이~!! 동피랑 마을에 오르면 탁트인 시야에 강구항이 보이고 아무리 더운 여름이..

이양일님의 <내가 나에게로 돌아가는 여행(책소개)>

좋은 책이 있어 소개합니다... DJ 김광한을 아시나요? 그분의 추레라 최경순님이 번역해서 내놓은 책입니다 얼마전 5월12일 이던가 출판기념회를 했답니다... 아래 글은 다른 까페에 있는 글을 옮겨왔습니다.. 우리 동창들 좀 보고 인생을 다시 생각해 보라고.... ~~~~~~~~~~~~~~~~~~~~~~~~~~~~~~~~~~ DJ 이양일님이 ..

눈 쌓인 대나무 숲, 생각만 해도 시원해지는 담양 죽녹원

더울 때 생각나는 거기...담양 죽녹원 입추가 되었는데도(8월 7일) 더위의 기세는 참으로 맹렬하다. 아직 휴가다운 휴가를 보내지 못한 나는 문득 지난 겨울에 다녀온 담양 녹죽원 생각이 났다. 바람불 때마다 사각거리는 댓잎소리... 초록잎 가득 하얗게 쌓인 눈송이... 1박 2일 일정 동안 푸르른 대숲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