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봄 내가 봄입니다 벚꽃은 벚나무에만 피는 게 아닙니다. 쇠창살에서도 이렇게~ 우리 동네 벚꽃 터널에서 대목을 맞은 솜사탕 아저씨~~^^ 모두 '봄날의 주인공'이 되시길요~ "나는 봄입니다~!!" 여행/국내 구석구석 2017.04.12
[중랑구/장미터널]남자도 장미를 좋아해-장미향기에 취해 장미는 여인의 꽃? 남자도 좋아해~! 올해도 어김없이 장미의 계절이 왔습니다. 지난 해에 보았던 장미터널, 아름답게 만개한 모습에 취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 올해 다시 그곳을 찾았습니다. 중랑구 묵동 장미터널. 작년에 비해 일찍 핀 탓에 벌써 시든 꽃이 많았지만 그래도 그 향기만.. 여행/국내 구석구석 2014.06.02
계절의 여왕은 6월, 전국은 지금 장미축제 중 그것이 악마의 유혹이라 해도 뿌리칠 수 없는 장미향 진한 입맞춤 중랑구 묵동 장미축제 시골집 뜰에서도 도심의 주차장에서도 아파트 담장에서도 만날 수 있는... 지금은 장미의 계절입니다. 장미향 진한 유혹은 그것이 악마의 유혹이라 해도 뿌리칠 수 없을 것만 같습니다. 지금 전국은.. 여행/국내 구석구석 2013.06.11
우리동네 벚꽃축제, 견공도 좋아해~! 벚꽃 축제 보러 여의도 간다고? 나는 우리동네서 놀아요~!! 중랑천변 뚝방길 벚꽃 터널로 오세요~ 끝없이 이어지는 꽃샘추위, 대체 봄은 어디서 헤매느라 제 모습을 보이지 못하는 걸까, 연일 남녘에서 올라오는 꽃소식에 부러워만 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우리 동네(서울 동대문구)에도 .. 여행/국내 구석구석 2013.04.15
내 가까이 와 있는 꽃소식, 나를 유혹해~! 남쪽 꽃소식에 부러워만 했는데... "오늘 서울에 개나리가 공식적으로 피었는데요, 작년보다는 1일 빨랐고 평년보다는 6일 늦었습니다." 남녘엔 활짝 핀 매화에 벚꽃 소식이 이미 전부터 있었지만, 서울은 이제 피었다는 어제의 뉴스(YTN) 대목이다. 요즘은 이웃 블로그만 방문해도 흐드러.. 여행/국내 구석구석 2013.04.04
팝콘 터지듯 벚꽃 활짝, 이번 주가 절정 팝콘이 동시에 터진듯 벚꽃이 만개했다. 바람이 불면 눈발 날리듯 꽃비가 내린다. 며칠 전만 해도 수줍게 볼 붉힌 새색씨 같던 봉오리였는데... 여한없이 활짝 피었다 한순간에 지는 꽃, 그래서 아쉬움이 남는 꽃이기도 하다. 집 바로 옆에 중랑천을 끼고 뚝방길이 나있다. 그 양쪽으로 벚꽃이 터널을 .. 여행/국내 구석구석 2011.04.15
기다림은 설렘이다 새로 산 노란색 장화가 신고 싶어 비오는 날만 기다리던 어린 시절이 있었다. 딱히 갈 곳이 없어도 비오시는 날엔 심부름을 자청했고 친구집 앞을 서성이기도 했다. 연일 폭염 이 계속되던 7월 어느 날, 반가운 비님이 내려주었다. 노란색 장화대신 카메라를 들고 동네 중랑천으로 나갔다. 비에 젖은 해.. 풍경 스케치 2008.07.24
비에 젖은 해바라기 Sun Flower 해. 바. 라. 기. 해뜨는 곳을 바라본다 해서 해바라기... 이름을 참 잘 지었단 생각이 든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중랑천변으로 해바라기를 만나러 갔다. 좋은 날씨 다 놔두고 왜 하필... 비에 촉촉히 젖은 노란 꽃잎이 자꾸만 눈 앞에 아른아른... 에라~ 모르겠다, 가자~!! 사진을 찍기 시작하면서.. 여행/국내 구석구석 2008.07.14
우리동네 1 내가 사는 곳은 중랑천이 앞에 흐르고 뒤로는 배봉산이 있다. 좌청룡 우백호, 배산임수의 지형은 이런 걸 말하는 게 아닐까(감히~ㅎㅎ). 川邊을 따라 끝도 없이 이어지는 뚝방길은 벚꽃길이다. 요즘 개나리, 산수유, 진달래, 매화, 목련이 예쁘게 하품하듯 피고 있다. 일주일 쯤 지나면 뚝방길은 벚꽃터.. 풍경 스케치 2008.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