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발칸으로의 여정이 시작됩니다.
여행지 정보에 대한 사전 공부가 미흡해
아는 게 별로 없는 만큼
보이는 것도 없겠지만,
늘 그랬던 것처럼
마음 편하게
욕심내지 않고
보이는 대로 느껴지는 대로 담아올 생각입니다.
위 사진은 발칸에 들어가기 전에 잠깐 들르게 될
짤츠부르크의 호엔짤츠부르크 성 아래의 골목풍경입니다.(2010년 찍음)
내일부터 제가 다닐 곳들입니다.
뮌헨에 도착해 짤츠부르크를 거쳐
슬로베니아로 들어가면
본격적인 발칸여행이 시작되는 거겠지요.
기대와 설렘으로 꽉 찬 이번 여행이
내 인생에 어떤 임펙트와 영감을 가져다 줄지...
벌써부터 흥분됩니다^^*
오늘 밤비행기로 출발해 14일 저녁에 도착 예정입니다.
여행이 끝나는 순간까지
별 탈없이 아프지 않고 잘 다녀올 수 있기만을 빕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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