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책·영화·공연·전시 99

김덕수 전통연희공연 "판"에 회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월 26일]

↖ 읽기전에 눌러주실거죠? ~ 감사합니다...^^ 2011년 카페 The Bloggers의 두번째 공연이벤트는 대한민국 전통예술의 혼을 이끌어가고 있는 김덕수의 전통연희공연 "판"입니다. 사물놀이의 대가로 알려진 김덕수선생은 우리민족의 전통적인 놀이공간인 마당에 주목하고 그안에서 펼쳐지는 농악, 남사당패,..

주먹으로 피아노 치는 남자, 무대 밖이 무대인 윤효간

피아노는 손가락으로만 친다? NO~!! 주먹으로, 팔로, 온몸으로 피아노 치는 남자, <피아노와 이빨>의 윤효간 그의 공연을 보러가기 전, 검색해서 자료를 찾아보았다. 사진으로 본 윤효간은 롸커를 연상케 하는 모습이었다. 어깨까지 내려오는 머리와 격정적인 연주 자세... 그러나 자료 내용을 읽으면..

사람은 누구나 죽지만, 엘비스는 죽지 않는다

로큰롤의 왕 'Elvis Presley 33주기', 그를 만났다. 추모행사가 축제가 되는 인물, 세상에 단 두 명!! 사람이 죽으면 그를 생각하고 추모하는 것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비슷하다. 그러나 죽은 사람을 살아 있는 양 축제를 벌이는 대상이 있다고 말하는 이가 있다. "인류 역사에서 추모행사가 축제가 되는 인물..

오늘도 스스로 걷고 진화하는 플라스틱 생명체, 테오 얀센 展

현존하는 거대 해변생물체...진화는 오늘도 계속된다 키네틱 아티스트 테오 얀센을 만나다... 살아 있는 거대 생명체 'Animals Modualr'... 테오 얀센은 1990년부터 살아있는 거대 생명체를 창조해 내는 일에 몰두하기 시작, 스스로 움직이고 진화하는 해변동물을 만들어냈다. 플라스틱 튜브를 이용해 뼈대를 ..

[스크랩] [6월21일 월요일]‘언론의 노벨상’ 퓰리처상 사진전 취재

[6월21일 월요일]‘언론의 노벨상’ 퓰리처상 사진전 취재 1942~2010년까지의 퓰리처상 보도사진 부문 수상작 소개 역사를 바꾼 순간 145점 - 지구촌 주요 뉴스를 한 컷의 영상으로 <순간의 역사, 역사의 순간 - 퓰리처상 사진전>이 오는 6월 22일부터 8월 29일까지 총 67일간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디..

<공연>데뷔 20주년 김목경의 블루스에 빠지다

인간의 마음을 순화시키는 음악, 블루스 BLUES 인간의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해 준 음악은 어떤 음악일까? 클래식, 팝, 가요, 롹, 재즈... 우리는 많은 종류의 음악을 들으며 자신의 감정을 이입하기도 하고 반대로 자신의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해 내기도 한다. 블루스... 한 때 블루스는 느린 춤을 추기 위한 ..

[스크랩] [6월11일취재] 움직이는 예술작품 키네틱아트 거장 테오얀션 작품전

[6월11일취재] 움직이는 예술작품 키네틱아트 거장 테오얀션 작품전 움직이는 예술작품을 보신적 있으신가요? 예술작품이라 하니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풍차나 모빌 등도 이 움직이는 예술작품 중 하나입니다. 테오얀센 展은 바로 이런 움직이는 예술작품의 1인자 테오얀센의 작품전입니다..

(뮤지컬)500년 전 슬픈 사랑이 종로구에서 되살아난 정순왕후의 妃 愛 悲

500년 전 슬픈 사랑이 종로구에서 되살아난 정순왕후의 妃‧愛‧悲 평소 지나다니는 길목에 역사적 사실史實이 숨겨져 있었다는 것을 알고 나면 그곳의 표지석 하나, 돌멩이 하나에도 역사가 숨쉬고 있는 것 같아 매우 경이롭게 보인다. 종로구 숭인동은 조선 제6대 왕 단종(1441~1457)과 정순왕후(定順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