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책·영화·공연·전시 99

가을에 가장 잘 어울리는 영혼을 울리는 음악, 김목경의 블루스에 빠지다

영혼을 울리는 음악, 블루스 ==영국 블루스 뮤지션들도 좋아하는 김목경, 영혼의 선율에 젖어 가을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음악은 어떤 장르의 음악일까, 난 지체없이 블루스Blues라고 말하겠다. 미국사회에 아직 노예제도가 성행하던 시절, 흑인노예들의 슬픔과 애끓는 심정을 토로하듯 읊조리기 시작한 ..

인천의 명물밴드 <공무수행>은 지금 공무집행 중~

“바닷바람 쏘이며 회나 먹을까!” 할 때 생각나는 곳, 인천에서 펼쳐진 Rock 공연 현장 서울사람들이 “바닷바람 쏘이며 회나 먹을까!” 할 때는 주로 인천을 떠올린다. 서울 여의도에서 출발해 경인고속도로를 약 40km 정도 달리면 인천의 중심지 중구 구월동에 닿는다. 구월동은 인천에서 가장 번화한..

40년을 기다려온 이글스 공연! 꽃샘추위? 까이꺼~!!

40년을 기다려온 이글스 공연! 꽃샘추위? 까이꺼~!! 우리에게 너무나도 친숙한 멜로디와 아름다운 보컬 하모니, 그래서 첫 내한공연이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았던 이글스. 그들이 한국에 첫발을 내딛은 2011년 3월 16일, 역사적인 현장의 만여 명 관객 속에 내가 있었다. 기대와 설렘을 안고 1시간 전 공..

제8회 방송대 도서관 문화행사...저작물 전시

제8회 방송대 도서관 문화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해, 이경수 교수님께서 방송대 중앙도서관장과 역사기록관 관장을 맡으신 이후로 '몸이 열개라도 모자란다'고 하실 정도로 바빠지신 거 아시죠? 교수님 덕분에 방송대의 많은 행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는 주변의 얘기를 많이 듣습니다. 저 역..